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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 찰스 펫졸드의 CODE

전기전자공학 전공에서는 넓은 분야를 배우게 되는데, 그 중에는 컴퓨터 쪽도 있다. 이 쪽을 선택하면 컴퓨터공학의 핵심 과목들과 비슷한 것들을 배울 수 있다. 컴퓨터구조, 운영체제,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근데 그것만 배울까?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전자기학, 회로 등도 있다. 아마도 가장 낯설만한 과목으로는 디지털도 있고.도대체 왜 이런 것들을 배워야 하는 것일까?도대체 서로 무슨 관련이 있을까? 이 <CODE>라는 책은 이에 대한 답을 준다. 간단한 전기 회로부터 시작해서, 이들이 어떻게 디지털이란 개념을 이루게 되고, 간단한 디지털 시스템이 어떻게 전체 컴퓨터를 이뤄가고, 운영체제는 왜 필요하고, 프로그래밍이라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설명해준다. 대학교 때 읽었으니 거의 10년 전에 읽어서...

책: 제임스 글릭 <인포메이션>

정보이론은 아마 통신 분야에서 가장 어려운 것 하나가 아닐까 싶다. 섀넌이 추상적인 정보라는 것을 정의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을 것이고, 여러 분야의 수학이 사용되기 때문에 더욱 어려운 것 같다. 수학이 약한 나에게는 그래서 정보이론에 겁을 많이 냈고, 아직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다. 이런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교양서적이 있었다. 바로 제임스 글릭이 쓴 <인포메이션>이다. 글릭은 과학자는 아니고, 저널리스트인데 이미 <카오스>라는 책을 낸 것으로 유명하고 위키피디아에도 항목이 있더라. 근 10년 들어 책을 읽지 않고 사기만 하는 나였지만, 조금 용기를 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교양서 치고는 두꺼운 편이긴 하지만, 아직 1/4도 읽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일부를 읽었을 뿐인데도 이...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 유성호

서울대에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이라는 서가명강이란 이름의 시리즈 1번째 책이다. 서울의대에서 법의학을 가르치고 매주 월요일마다 서울대의 국과수 지역법의관사무소에서 부검을 하시는 유성호 교수님이 쓰신 책이다. 사실 법의관 하면 떠오르는 것은 <신의 퀴즈>라든가, <싸인> 같은 드라마나 문국진 교수, 이윤성 교수와 같은 좀 더 앞 세대의 법의학자이시다. 그런데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이 분이 소개되었고, 서울대에서 죽음에 대한 강의를 하신다고 하길래 그 내용이 궁금하여서 사게 되었다. 책 내용은 기대와는 좀 달랐다. 법의학이라는 학문적인 얘기는 많지 않았고, 이 분의 철학에 대한 얘기가 더 많았다. 물론 기본적인 법의학 용어 설명은 있었지만. 올리버 색스의 책을 읽고...

방배동 책방, 개러지 레옹스 Garage leonce

카페골목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자고 책 조금 읽고 글 쓰고 하다 나와서 방황하는데, 문득 아래와 같은 입구를 발견했다. 뭔가 하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이런 가파른 계단이 있더라.그래서 내려가봤더니 요런 문이 있었고들어가봤더니 이런 모습이더라. 주인장께 여쭤봤더니, 작년 이맘 때 생겼다는데 난 왜 몰랐을까 싶지만 집 밖으로 안 나가니 당연히 모를 만했다. 테마는 프랑스로, 안에 프랑스어 책들도 많고, 프랑스에 대한 책들도 있고 그랬다. 이름대로 차고스럽게 꾸며놓기도 했고. 근데 프랑스 느낌이 아주 많이 나진 않아서 아쉬웠다. 메뉴판은 이렇다. 커피 향은 난 잘 모르지만 나쁘지 않았다. 난 산미만 적으면 좋아서. 그래도 향 좋긴 하더라. 가서는 프랑스에 대한 책 보는 게 아니라 워드프레스 업로드 용량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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